MLB) 이정후의 발목부상, MLB 포스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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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MLB) 이정후의 발목부상, MLB 포스팅은?

by 새벽애옹 2023. 7. 28.

KBO의 슈퍼스타 이정후 선수가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앞두고 발목 부상 수술로 인해 시즌아웃이 확실시 되었다.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이정후선수는 이번 2023-2024 시즌이 끝난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선언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발목에 부상을 입으며 이번 시즌을 통으로 날릴 위기에 놓였다.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는 오는 8월 25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토록 어린 나이에 이번 시즌 85경기에서 .319의 타율, .407의 출루율, .456의 장타율을 선보였고, 6홈런과 45타점, 6도루의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 그의 전체 커리어에서는 .319/.407/.491이라는 만화같은 기록을 보여왔다.

CBS스포츠는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기간동안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4명의 미래자원들에 이정후를 포함시켰다. 당시 CBS의 코멘트는 다음과 같았다:

MLB 구단들은 언제나 KBO의 타자들이 더 좋은 투수들을 상대할 때 꾸준한 결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다. (KBO는 MLB와 NPB 다음으로 세계에서 3위에 해당하는 리그이다). 이정후는 4인의 미래자원들 중 4위에 해당했는데, KBO 타자들의 전례 때문에 아마 이 경향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의 잠재력은 미래 메이저리그의 스타 중견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게 한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 23개의 홈런으로 그 이전 두 시즌을 합친 22개 보다 더 많은 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그의 평균이상의 컨택능력이 이정후에게 가장 기대대는 부분이다. 그는 주루실력과 수비에서는 평균이상으로 보이며, 이것들을 모두 더하면 이정후는 필드 위에서 분명 팀에 플러스를 가져올 선수이다. 아마 이정후는 김하성과 같이 메이저리그의 공에 적응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정후에게 초반 메이저리그의 최상급 플레이에 적응하도록 시간을 꾸준히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움 히어로즈는 올 1월, 이번 시즌이 끝나고 이정후를 포스팅하기로 선언했다. 키움이 이정후를 공식적으로 포스팅한다면, 메이저리그 팀들은 이정후와 계약하기 위한 30일이 부여된다. 이정후와 계약에 성공한 팀은 키움 히어로즈에게 계약금의 일부를 지불해야 한다. 계약조건별 키움에 돌아가는 금액은 다음과 같다.

$25 mil 이하: 20%

$25 mil - $50 mil:$ 5 mil + $25 mil 을 넘는 금액의 17.5%

$50 mil 이상: $9.275 mil + $50 mil 을 넘는 금액의 15%

하나의 사례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김하성과 4 $28 mil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