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 복귀 임박 화요일 예상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선수가 토미존 수술 이후 화요일에 복귀하여 블루제이스의 6인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대한민국의 좌완투수 류현진 선수를 부상자 명단에서 활성화하여 오는 화요일에 지구 1위 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토론토의 6 선발 로테이션

이후에는 존 슈나이더 감독의 계획대로 6인 로테이션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류현진과 함께 로테이션에는 케빈 고스만, 호세 베리오스, 크리스 바시트, 알렉 마노아, 유세이 키쿠치가 포함될 것입니다. 블루제이스는 금요일 현재 선발 로테이션 ERA에서는 메이저 리그 6위, WAR에서는 1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몇 해 동안 이 선발로테이션으로 경험한 힘든 시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전에는 선발 투수로 주전을 지냈던 세 명의 투수와 관련하여:

• 류현진은 4년 8천만 달러의 계약으로, 올해 마지막 시즌에 있습니다. 지난 시즌 토미 존 수술이 필요해지기 전에 6차례 선발로 나온 그는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연히, 그는 아직 이번 시즌에 MLB 선발 기회를 가지지 않았습니다.
• 베리오스는 지난 시즌 야구에서 가장 최악의 정규 선발 투수였으며, 5.23의 ERA로 AL에서 피안타수와 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 마노아는 이번 시즌 초반에 너무 안 좋은 피칭을 해서 루키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현재 -1.1의 WAR와 6.10의 ERA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고스만은 엘리트 투수이고 바시트는 꽤 좋은 미드-로테이션 투수이며, 키쿠치는 이번 시즌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

나머지 세 명의 투수들이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하는지는 블루제이스가 플레이오프와 10월에 경기를 진행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류현진은 2019년 NL 사이영상 2위, 2020년 AL 사이영상 3위를 차지하여, 우리는 류현진이 엘리트 투수처럼 투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현재는 36세로 나이도 들었고, 중대한 수술을 마친 상태이지만, 현지 언론은 류현진이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이너 리그 재활 경기에서는 2.00의 ERA, 0.78의 WHIP로 뛰어난 투구를 했으며, 18이닝 동안 16개의 탈삼진과 한 개의 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85개의 투구를 던졌으므로 화요일에 복귀할 때 투구량에 대한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두 선발투수는?

베리오스는 좋은 부상 복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8승 7패의 전적으로 124 1/3 이닝에서 3.40의 ERA와 1.19의 WHIP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일관성이 없으며 많은 수치들이 그를 주전 선발 투수로 의지하기에는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만, 블루제이스는 그가 그럴 필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마노아는 지난 시즌 AL 사이영상 3위로 24세에 31차례 선발로 2.24의 ERA를 기록했습니다. 복귀 이후에는 한 번의 형편없는 투구와 한 번의 훌륭한 투구, 그리고 한 번의 보통 투구를 했습니다. 좋은 부분과 나쁜 부분이 있지만, 희망은 있습니다.

 

고스만을 제외한 다른 세 명의 투수들이 계속하여 저조한 성적을 올릴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블루제이스가 8월과 9월에 야구에서 최고의 로테이션 중 하나를 가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이미 이 모든 문제들을 겪으면서도 상위 삼분의 일의 로테이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마노아 같은 선수를 제외하고, 고스만, 류현진, 베리오스, 바시트, 그리고 키쿠치가 이상적인 피칭을 보인다면, 상당히 위협적일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마노아가 2022년처럼 투구를 잘한다면,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블루제이스는 금요일의 경기에서 AL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AL 동부지구에서는 5.5경기 차이가 나며, 이는 꽤 해볼만 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재능 있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로테이션은 다가오는 몇 달 동안 이 특별한 시즌인지 아닌지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블루제이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결정지어질 것으로 보이는 앞으로 몇 주간의 경기에서 오는 화요일 돌아오는 류현진 선수의 부상복귀가 희망적으로 다가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