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 선수가 2023 하트 앤 허슬 어워드 (Heart and Hustle Award) 의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하성 선수는 메이저리그 은퇴선수들이 리그 단 한명에게 수여하는 상의 후보에 올라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트 앤 허슬 어워드란
샌디에이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김하성 선수의 하트 앤 허슬 상 후보선정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는데요, 매체는 김하성선수가 모든 것들이 계획되로 돌아갈 경우 파드레스의 MYP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하성 선수의 플레이는 2023시즌 매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메이저리그의 은퇴선수 협회가 선정하는 하트 앤 허슬 어워드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상은 경기에서 열정을 보여주고, 야구의 가치와 정신, 전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선수에게 돌아가는 상인데요, 이 상은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명에게 수여됩니다. 8월 초에 각 팀에서 1명씩 선발이 되며, 총 30명의 후보들 중 시즌이 끝나가는 11월경에 최종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은퇴선수 협회에서 발표하는 상이지만, 이 30명의 후보들 중 모든 은퇴선수, 현역선수들이 투표를 해서 받는 상이기에 하트 앤 허슬 어워드는 매우 영예로운 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의 수상자는 리그 최고의 타자 폴 골드슈미트였습니다.
환상적인 2023 시즌의 김하성
한국 KBO에서 포스팅으로 진출한 이후 세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하성 선수는 .284, .382, .459의 슬래시라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15개의 홈런으로 커리어하이를 보내고 있으며, 작년 유격수에 이어 2루수로 보직을 옮겼음에도 최고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어 2루수 골드글러브 수상이 유력해 보입니다. 김하성의 14회로 득점을 막는 수비를 했으며, 이 수치는 전체 리그에서 6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김하성이 2루에서 10개의 득점을 막은 것은 현재 2루수들 중 1위에 마크되어 있습니다. 첫 지슨 타율 .202에서 시작한 김하성은 이듬해인 2022 시즌에는 .251로 마감하여 엄청난 타격에서의 발전을 이뤘는데, 이번 시즌 KBO에 있을 당시의 퍼포먼스를 세계 최고인 메이저리그에서도 보여주며 대단한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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