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이강인 네이마르와 재미있는 브로맨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이후 메시를 마이애미 보내야만 했습니다. 아마 음바페가 이번 23-24 시즌에 PSG를 떠나게 된다면 함께 공격을 이끌었던 동료 두 명을 모두 잃게 되는데요. 하지만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G에 합류하게 된 대한민국의 슈퍼스타 이강인과 브로맨스를 일궈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연습경기에서 햄스트링 통증으로 전반 중반 벤치로 들어가 휴식을 취한 이강인은 이어진 투어에서 벤치를 지켜야 했는데요, 이강인 선수는 벤치에 있는 동안 네이마르 선수와 즐거운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네이마르는 벤치에 앉아있는 이강인 선수에게 악수를 시도했고, 이강인 선수가 장난스럽게 악수를 거절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되었습니다. 

PSG는 현재 오사카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PSG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강인 선수를 메인에 내세워 네이마르와 함께 오사카를 여행하는 자체 컨텐츠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사카에 있는 사원과 오코노미야키 가게에 방문하여 이강인 선수의 젓가락질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네이마르 선수는 오코노미야키를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시즌이 다가오면서, 이 두 선수는 아마 이런 장면을 많이 보여주게 될 것 같은데요, 아마 많은 브라질과 대한민국의 팬들, PSG팬들이 즐길 거리가 점점 많아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