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하성 멀티안타 2도루 3출루 12경기연속 멀티출루 신기록

오늘 김하성 선수는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홈경기에서 멀티안타와 1볼넷, 2도루를 기록하며 12경기 연속 멀티출루 리그 신기록과 함께 최근 10경기 연속안타라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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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시간 8월 5일)로 김하성은 시즌 20번째 3출루 경기를 보였으며, 시즌 26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파드레스로 이적한 최지만 선수 역시 2볼넷 2득점으로 샌디에이고 데뷔전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팀은 다저스에게 충격적인 대역전패를 당해야만 했습니다.

김하성 타율 내셔널리그 8위

현재 대단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김하성 선수는 타율을 .287로 끌어올리고, OPS 역시 .839를 기록하며 대단한 시즌을 보이고 있는데요, 시즌 후반기에 2할 8푼을 넘기고 있는 김하성은 현재 팀내 타율 1위, 내셔널리그 타율 8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폼이 오르고 있는 팀 동료 후안 소토가 .424의 출루율로 내셔널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데, 김하성 역시 .380의 출루윺로 리그 10위에 랭크되어있어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선수중 하나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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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24도루

김하성 선수의 한시즌 24도루는 기존의 메이저리그 레전드 추신수의 13년 전 기록인 22개를 훌쩍 넘었으며,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내야수로서 20-30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김하성의 오늘 멀티도루로 내셔널리그 5위에 랭크되어있는데요, 최근 샌디에이고의 유력 팟캐스트에서 김하성 선수의 주력이 매우 뛰어남에도 너무 적게 도루를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6월 이후 김하성 선수가 매우 적극적으로 도루를 시도하며 팀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김하성 선수는 득점에 성공한 최지만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김하성의 대활약에도 불구하고 후속타선의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고, 8회 대량 5실점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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